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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럭키맘이에요.

블로그 하면서 처음으로 사진을 먼저 올리는 것 같네요.


오늘은 속초 여행 마지막 포스팅이 될 것 같아요.


지난 강원/속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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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여행 마지막 포스팅은 양양에 위치한 어느 멋진날 카페입니다.

두번째 날, 오전에 숙소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아이들 점심 먹인 다음..

숙소에서 그냥 쉬면 아이들이 노느라고 절대 낮잠을 안 잘 것 같아서

드라이브 겸 아이들 낮잠 재울 겸해서 검색해서 찾아갔어요.

1. 아이들 낮잠을 위해 숙소에서 차량으로 30분 정도 이동 가능한 곳 

2. 6명이 들어가야하니, 카페 규모도 조금 큰 곳

3. 개인적으로 블로그 포스팅할 수 있는 곳

4. 차량 2대 이용으로 주차장이 있는 곳

4가지 조건이 충족되는 곳으로..ㅎ


어느 멋진 날 카페는, 펜션. 카페 같이 운영하는 곳인데.

펜션 1층에 있는게 아니라. 펜션 옆에 따로 지어서 아예 카페로 운영을 하고 있더라구요.

카페가 예뻐서 인★그램이나 블로그에서는 이미 유명하기도 했구요.

카페 실내도 예쁘지만, 유리창을 통해 바라보는 바다(바다보다는 파란 하늘)이 정말 예뻤어요.

그리고. 창문에 써있는 one find day. 문구가 너무 예뻤는데......

저의 한계네요..

블로그 하면서 정말 사진공부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친구 아들 장난감으로 연출샷.

점심시간이 약간 지나서 방문해서인지, 처음엔 햇빛이 바로 들어오는 창 아래 구석 자리 밖에 없었어요..

커튼이 내려오긴 했어도 해가 너무 강해서 등에서 땀이 삐질삐질..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조금씩 자리를 옮겼던....


카페의 시그니처 음료는 솜사탕 라떼로, 솜사탕이 예뻤지만. 저희는 별로 끌리지 않아서 패스.

경주여행부터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유독 밀크티만 다른 병에 담겨있는게 예뻐 보여서

저는 밀크티. 밀크티도 카페 시그니처 음료에요.

럭키아빠 주차하고 있는 동안, 럭키아빠 음료는 수박소녀로 주문했다가 하루종일 혼났어요ㅎㅎㅎ

아침에 수박 먹었는데, 카페에서까지 수박주스를 마시고 싶진 않았다며..ㅎ

그리고 친구 부부가 주문한 아인슈페너.

그리고 자리 옮기면서+아이들이 일어나서 추가 주문한 아임파인땡큐.


사진 찍으러 잠시 루프탑 다녀오려고 바깥으로 나갔는데, 카페 뒤쪽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더라구요.

루프탑 올라가는 계단도 핑크핑크.

아이들 낮잠 재우면서, 

카페에서 맛있는 음료 마시면서 친구랑 밀린 수다도 떨고,

생각지도 못한 바다 전경까지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카페 인테리어가 잘 되 있어 음료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주문한 음료마저 맛있고.

특히 통째로 나오는 파인애플 주스!!


+루프탑에서의 바다 전경.

파란 하늘. 날씨가 다 했네ㅎ


++화장실마저 핑크핑크.


+++메뉴와 루프탑 안내.

카페 내부에서는 유리컵 사용하고 있어서 

루프탑 이용 시에는 확인 후 Take-out 잔으로.. 

밖으로 나가서 계단 이용해야 하는데, 자칫하다가는 깨질 위험이 있으니..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 148-2

주차 가능

평일 10:00 - 22:00 성수기

평일 10:00 - 20:00 비수기

주말 10: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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