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럭키맘이에요. 얼마전에 제 동생이 카톡으로 링크를 하나 보내주더라구요.자기 친구가 적.극.추.천.하는 장난감인데, 지금(그 날 당일에만.) 11번가에서 할인을 한다며..오늘은 그 장난감 리뷰를 하려고 해요.럭키에게 장난감이 너무 많아서 사줄까말까 고민을 했어요.적극추천도 있긴했지만,럭키에게 공구장난감을 사주고 싶었거든요.그런데 마침, 추천한 장난감이 공구 중 하나인 드릴 장난감이라... 요새 그런 말이 있죠.살까 말까 고민은 배송 시기만 늦출 뿐이다.고민이 길어질수록, 무료배송+쿠폰할인 적용을 못 받고..곧 럭키 재울 시간이 다가오고, 재우다가 같이 잠들게 되고..해서 결국엔 30분만에 결제를.. 그러나 쿠폰할인보다 더 짜릿했던건. 드디어 그동안 출석체크+헤이폴 서베이로 모았던 OK캐쉬백을 ..
안녕하세요.럭키맘이에요.며칠 전 처서라고 하더니.정말 가을이 성큼 다가왔나봐요.너무 예쁜 파란 하늘.아침저녁으로도 선선하고. 낮에는 햇살이 아직 따갑긴 하지만. 바람도 간간히 불더라구요.럭키랑 소풍가고 싶은 날씨라.오늘은 럭키 일기..처음 블로그를 만들 때는..럭키 육아일기 쓰기 였지만..막상 럭키일기를 쓰려다보니..자꾸만 감성적인 글이 되고,감성적인 글을 쓰는거랑 거리가 멀다보니자꾸만 글을 지웠다썼다만 반복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잡식성 블로그로 변하고..럭키 일기보다는 럭키맘 일기로ㅎㅎㅎ럭키 일기는 어디로 갔는지......ㅎ날씨 좋던 주말. 씽씽카 타러 집근처 공원 가서는. 씽씽카는 안 타고,아무도 없는 정자에서 자기집 안방마냥 열심히 왔다갔다.기둥 사이로 쏘옥쏘옥~ 상어가족 본다며 아쿠아리움 가..
안녕하세요. 이제는 럭키 과자까지 리뷰하는 럭키맘이에요. 실은 럭키가 어린이집에서도 과자를 먹기도 하고, 어린이집 등하원 하면서도 마이쮸 같은 카라멜을 먹어서, 과자는 최대한 주지 않으려고 하고 있어요. (소풍 때 그 많은 과자를 싸주고, 기린나라 안에서 하나, 나와서 하나.....) 그런데, 기린나라에서 카페에 들어가니, 거긴 아이들 천국 아니겠어요. 아이들 음료수에 아이들 과자까지. 그 중에서도 럭키는 타요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타요 과자를 두개나 집더라구요. 뭐라도 먹여야했기에 앨리스 하나로 타협을 봤네요.. 실은 저는 이 과자를 예전에 동네 다이소에서 봤었어요. 그래서 럭키와는 다이소를 가도 과자 코너로는 가지 않았었지만.. 이렇게 마주했네요ㅎ 마주한 김에 리뷰나 해보려구요. 과자는 우선 해태제과..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육아일기로 온 럭키맘이에요. 이번주, 저희 럭키가 어린이집에서 생애 첫 소풍을 다녀왔지요.아직 저한테는 아기아기한데,,,,소풍을 간다니.. 정말 워킹맘이라 어린이집 보육이 필요한데,보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고.이번주 월요일부터 설레고, 걱정되고.모든 심정을 다 쓰고 싶네요. 어린이집에서 소풍을 가긴 한다는데,점심시간 지나서 오는거라 준비물에 도시락이 두둥!도시락....음식도 잘 못하고, 플레이팅 솜씨는 더욱 없고.편식도 하는 우리 럭키.하............................ 정말 어린이집 안내 통지표를 받는 순간부터소풍보다 도시락이 더 걱정이었어요. 어제 먹은 음식, 오늘 안 먹으려는 럭키 덕분에.도시락으로 싸게 될 주먹밥도 며칠 전에 미리 만들어서 먹여보고...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할아버지가 럭키 선물을 사주신다며 뭐가 필요하냐고 하셔서럭키 여름 신발.이라고 이야기 했죠. 작년 여름. 할머니가 사주신 불들어오는 미키마우스 신발도 잘 신겼었는데ㅎㅎ사촌동생 물려주려고 꺼냈더니 자기꺼라며..ㅎ이제 발이 커져서 새로운 여름 신발이 필요했던 럭키. 할아버지는 여름 신발 필요하다는 말에 바로 백화점으로ㅎㅎ무한의 손자적금을 들으셨는지,철 되면 럭키 신발 사주시기 바쁘셨던 할머니, 할아버지시라.럭키의 지난 겨울 신발 사이즈를 확인하고.크록스 매장 직원과 상의 하에 C7로 구매. 밖에서는 자기 신발 외에 다른 신발은 절대 안 신고.집에서는 신발을 신지 않는 럭키 때문에 신발 상자 안에 교환권이 있었으나.. 교환권은 써보지도 못하고. 신발이 맞는지 사이즈 확인도 못하고.결..
1. 집에서 나가기 전. "시러시러~ TV 보끄야. 폴리 보끄야~" TV 끄고 난 뒤. "엄마 비타민!" "어린이 가까?" 아빠가 늦게 출근하는 날은 뒤도 안 돌아보고 "아빠 다녀오게쓰미다~" 2. 현관을 나와서는 "엄마 안아줘~!!!" "노리터 가까?" "엄마 차 와~" "엄마 비켜!!" 하며 열심히 어린이집 가거나 한참 그 자리에 서있기 3. 편의점 앞 "옥수수 사러 가까?" 4. 아파트 앞 (소화전 가리키며)"엄마 이거 모야?" (소화전이라고 알려준 이후) "이거는 용감한 소방차... 소! 하! 전!" 아직 도와준다는 건 모르는 럭키ㅎ 아파트 앞에 있는 기둥을 마이크 삼아 "파란 파란 저 하느 노피! 나라 올라요~♬!!!!!!" 한 음으로 타요의 씽씽 극장 노래 부르기. 5. 아파트 단지로 가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