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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에서 나가기 전.
"시러시러~ TV 보끄야.
폴리 보끄야~"
TV 끄고 난 뒤.
"엄마 비타민!"
"어린이 가까?"
아빠가 늦게 출근하는 날은
뒤도 안 돌아보고
"아빠 다녀오게쓰미다~"
2. 현관을 나와서는
"엄마 안아줘~!!!"
"노리터 가까?"
"엄마 차 와~"
"엄마 비켜!!"
하며 열심히 어린이집 가거나
한참 그 자리에 서있기
3. 편의점 앞
"옥수수 사러 가까?"
4. 아파트 앞
(소화전 가리키며)"엄마 이거 모야?"
(소화전이라고 알려준 이후)
"이거는 용감한 소방차... 소! 하! 전!"
아직 도와준다는 건 모르는 럭키ㅎ
아파트 앞에 있는 기둥을 마이크 삼아
"파란 파란 저 하느 노피! 나라 올라요~♬!!!!!!"
한 음으로 타요의 씽씽 극장 노래 부르기.
5. 아파트 단지로 가끔 지나갈 때에는
"하미 안녕하세요~"
"하부지 안녕하세요~"
만나는 경비아저씨나 어른들마다 보며 인사하기
"엄마 저기 기차!!"
뭐를 보고 기차라고 하는 거지...?
"엄마 뽀요요!!"
"엄마 꽃!!"
"우아~~~ 꽃 예쁘다~~"
"엄마 안아줘!!"
6. 어린이집 앞에서 친구들 만나면
"가치 가자~!!!! 가치 가자~!!!!"
7. 어린이집 1층에서.
"에리베이터!!"
"에리베이터 띡!!"
"2! 층!"
8. 어린이집 도착해서.
"럭키 자리 여! 기!"
자기 사진 보고 신발 넣기.
"누구는... 누구는...."
신발장 보며 먼저 온 친구. 아직 안 온 친구 챙기기.
9. 교실 문 혼자 열면서.
"럭키 왔어요!!!!"
"다녀왔습니다!!!"
10. 요새는 하지 않는.
"엄마 다녀오세요!"
적응기간 끝날 무렵엔 잘하더니.
요새는 친구들이랑 놀기 바빠 인사 못하고 그냥 들어가는 럭키.
매일은 아니지만.
어린이집 가기 전 하는 일들..
럭키야.
친구들하고 싸우지 말고.
친구들 장난감 뺏지 말고.
친구들하고 사이좋게 지내.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점심 반찬, 간식도 골고루 잘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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