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럭키맘이에요.며칠 전 처서라고 하더니.정말 가을이 성큼 다가왔나봐요.너무 예쁜 파란 하늘.아침저녁으로도 선선하고. 낮에는 햇살이 아직 따갑긴 하지만. 바람도 간간히 불더라구요.럭키랑 소풍가고 싶은 날씨라.오늘은 럭키 일기..처음 블로그를 만들 때는..럭키 육아일기 쓰기 였지만..막상 럭키일기를 쓰려다보니..자꾸만 감성적인 글이 되고,감성적인 글을 쓰는거랑 거리가 멀다보니자꾸만 글을 지웠다썼다만 반복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잡식성 블로그로 변하고..럭키 일기보다는 럭키맘 일기로ㅎㅎㅎ럭키 일기는 어디로 갔는지......ㅎ날씨 좋던 주말. 씽씽카 타러 집근처 공원 가서는. 씽씽카는 안 타고,아무도 없는 정자에서 자기집 안방마냥 열심히 왔다갔다.기둥 사이로 쏘옥쏘옥~ 상어가족 본다며 아쿠아리움 가..
6월6일 목요일. 현충일 연휴. 아빠들은 오전에 잠시 외출하고. 엄마들은 아들들을 데리고 키즈카페에서 공동육아하기로 했어요. 하지만 취향이 많이 다른 두 아이는 같은 공간 다른 놀이.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안에 있는 애플키즈클럽으로 가기로 했지요. 공휴일이니 백화점이 10시 오픈할거라 생각하고 일찍 나왔는데.... 요일 상관없이 11시 오픈.. (마감시간은 사진을 확인해주세요.) 1시간이나 일찍 도착한 덕분에 지하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씩 하고.아이들은 요구르트 한 잔씩.그 사이 아이들은 지루한걸 참지 못하고 스티커도 붙이다가.. 키플링의 고릴라도 갖고 놀다가.. 동영상도 보다가.. 스타벅스 밖에서도 뛰어다니다가.. 11시가 되며 백화점 오픈하자마자 4층의 애플트리로 향했어요. 가는 길에 옆에 ..
2019.06.02. 남산공원 Episode. [럭키의 하루] - 럭키의 첫 사진전 (feat. 단종된 미러리스와 남산공원) [럭키의 하루] - 럭키의 두번째 남산투어. 그리고 스타벅스 서머스테이킷 럭키의 첫 남산 구경. 원래는 다른 공원을 가려고 했으나. 공원 입구부터 너무 복잡해서 남산으로 급 변경. 이번엔 서울타워와 케이블카는 패스하고 안중근 의사 기념관과 백범광장 공원만 구경했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 옆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유모차 끌고 다니기엔....... 대학교 때 밤샘 작업하다 말고 친구들이랑 스트레스 풀기 위해 늦은 밤에 들렀던 남산. 한겨울이라 너무 추웠지만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야경은 충분히 아름다웠다. 그 이후로 나의 최고의 힐링 장소였는데... 럭키 낳고 한동안 못 오다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