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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럭키맘이에요.

주멀에 제가 영화 두편 보기 전.

영화 보러 가기 전에 배가 고프면 안되니, 든든히 저녁을 먹고 가려고 롯데월드몰 간김에 맛집을 가기로 했어요.


영화 두편 본 후기는 여기↓

[안녕, 나의 나비] - 하루 영화 두편 보기. 엑시트 그리고 라이온킹.

그래서 지하철 타고 가면서 결정한 맛집은 크리스탈 제이드 찌앙난.

둘다 육아맘이라 저녁시간 포함해도 시간을 촉박하게 잡아서 저희는 5층에서 헤어졌어요.

저는 롯데시네마에서 티켓 교환으로.

제 동생은 6층 크리스탈제이드에서 대기하기로.


그런데..... 2호선 지하철역에서 내려 애비뉴엘로 가는 에스컬레이터 타고 

5층에서 롯데월드몰 쪽으로 넘어와서 헤어졌는데..

티켓 찾고 6층에서 아무리 봐도 식당이 안 보이길래 동생에게 전화했더니

애비뉴엘로 다시 넘어오라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것도 하필 위치가.. 연결통로에서 거의 끝에 위치한..........


주말 저녁시간대라 사람이 많네요..주말 저녁시간대라 사람이 많네요..

둘다 아이 없이 한 외출이라 너무 들떴는지, 시행착오를 많이했네요ㅎ

주말 저녁이라 이른 저녁이라 생각했는데도, 앞에 대기한 팀들이 있었어요..

영화 시간이 있긴했지만, 저희도 대기자 명단에 올리고 그 전에 뭘 먹을지 메뉴 탐색도 하고.

여기저기 사진도 찍고.





그리고 대기하면서 들린 화장실..

무슨 애비뉴엘은 화장실 안에도 세면대가 있고..

화장실도 화려해보이는 거죠...?ㅎ 

뭔가 동네 마실 나온것 마냥 대충 입고 나온 제가 왠지 작아지는 듯한..ㅎㅎㅎㅎㅎㅎ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동생이 테이블에 가서 앉아있었더라구요.

저희는 이미 메뉴 탐색을 끝냈으니,

동생은 제가 오기 전에 이미 주문 완료.

동생이 저에게 저녁 선택권을 줬었는데..

제가 크리스탈 제이드를 선택한 이유는 순전히 이 소롱포 때문이었어요..

소롱포 보면서 가족여행 다녀왔던 것도 생각나고ㅎㅎ


그래서 저희의 주문은.

소롱포 오리지널 _오리지널은 속에 돼지고기가 들어가있어요..

딴딴면과완탕스프.

완탕스프와 완탕면 중에 고민을 하다가. 딴딴면을 먹을 예정이라 완탕스프로.

완탕스프와 소롱포 모두 고기만두이지만.. 같은 맛은 아니더라구요.


사진은 다 같이 찍긴 했지만.

소롱포가 먼저 나오고. 소롱포 1판을 다 먹을 때쯤 완탕스프, 마지막으로 딴딴면이 나왔어요.


소롱포를 선택한 이유는 역시 그 안에 들어가있는 육즙 때문에.. 

소롱포 피를 살짝 젓가락으로 찢어서 육즙도 맛보고.. 

같이 나온 간장에 젖은 생강을 곁들여 먹는게 저는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생강 리필을.....ㅎ


완탕스프는 왠지 느낌이

사골만두국을 먹는 듯한..

완탕도 맛있는 고기만두 같고ㅎㅎㅎㅎ


딴딴면은 역시 국물!!!

매콤하면서도 땅콩의 고소한 맛이 나는게........

완탕수프에서 살짝 아쉬울 뻔한 걸 다시 한번 딴딴면이 잡아주었네요..ㅎ


저희는 가는 길에 음료수를 마신 것도 있고..

시간이 촉박해서 많은 요리를 먹지 못했어요..

그래서... 먹었던 것도 다 보여줬고..

크리스탈 제이드 이벤트 중인거 올리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

매월 4일, 소롱포 데이로 저 이미지를 제시하면 소롱포 4pcs 무료 제공한다고 하네요.

다음엔 4일에 한번 크리스탈 제이드를 방문해야겠어요.


피즈 1+1 진행중인데.. 이건 따로 날짜 표시는 없는걸로 봐서 당분간 계속되는 이벤트인가봐요.

그러나 피즈(음료)는 테이크아웃이 안된다고 해서 주문하지 않았어요..

테이크아웃이 된다고 했으면 영화관에서 마시려고 했는데....

저희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죠..?


++

그리고 이 날은 지하철을 이용해서 주차정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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