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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럭키맘이에요.

이번주는 묵은지 포스팅이 될거 같아요...

한동안 바쁘다고 블로그에 소홀해서...

예전에 사진 정리만 해둔걸, 이제야 풀어요.


삼시세끼 산촌편이 끝난지 한참되고,

이제 나영석pd는 신서유기에서 나나매점 오픈하셨던데..


삼시세끼 산촌 편은 프레시지 회사와 콜라보로 해서,

쿠킹박스가 나왔었더라구요..

이마트쓱배송에서 양념불고기 주문하려다 보니,

삼시세끼 산촌편에서 나왔던 불고기가 있길래 한번 주문해봤어요.

이름하여, 삼시세끼 산촌편 기사식당 돼지불고기!!


우선 이마트쓱배송으로 주문했던거라,

지금 가격을 보니 2인분 1팩 9,900원이네요.


저는 일단 양이 많은 걸 좋아하지 않아요.

이상하게 제가 요리하다보면 감당 안되게 그 양이 점점 많아지더라구요.

그래서 한~두끼 세 식구가 적당히 먹을만큼이 딱 좋아요.

그 말은... 불고기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저는 저 불고기를 했던 날, 저와 럭키만 먹으면 되서 두 끼를 해결했었지만,
가족들 함께 한다면 저녁 한 끼 뚝딱~ 끝내는 양.
주문 전에도 써있어요. 2인분 이라고.. 


그리고, 이런 제품들의 가장 좋은 점이.. 다 들어있어요. 메인인 돼지고기, 양념장, 야채, 심지어 데코를 위한 참깨까지!!!!

저는 메인인 고기보다 양념이 잘 베있는 야채 먹는 걸 더 좋아하는데,

야채도 넉넉히 들어있어서 좋았어요. 진공포장 되어있다보니, 야채가 얼마 안 들어가있는 것 같았지만,

포장 뜯고 후라이팬에 넣으니 야채도 한 몫 하더라구요.

더 넣으려고 준비했던 양배추는 다시 냉장고로 들어갔어요.

양배추를 더 넣었다가는 돼지불고기가 아닌, 양배추불고기가 될 것 같아서..


돼지불고기 총량은 500g 이었구요.

그 중 돼지고기가 250g, 양배추 80g, 양파 50g, 대파 50g, 당근 10g


친절한 만드는 방법까지.

제가 이 돼지불고기를 선택한 이유가, 제가 원하는 적당한 양도 양이지만,

fresh easy의 그 easy.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었거든요.

보이시나요? 별5개 난이도 중, 별 1개 난이도.

저 조리 과정 중에 가장 어려웠던 건, 돼지고기 핏물 제거하기 였을 정도로 그만큼 쉬운 요리 과정.


조리과정 대로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 준비하기는 사진이 없네요..

재료 준비하기

1. 돼지고기는 키친타올로 핏물 제거하기

2. 돼지고기를 믹싱 볼에 넣고 소스 2/3와 버무리기


재료 볶기

1. 팬에 연기가 날 때까지 가열한 뒤 강불에서 3분간 돼지고기를 볶기

믹싱볼도 없이 바로 후라이팬에 투척한 불고기..

불고기용이라 굉장히 돼지고기가 얇았어요.. 양념 조물조물한 뒤 후라이팬으로.


2. 모든 야채와 남은 소스를 넣고 중불에서 2분간 볶기

고기 볶다가 야채를 올리니, 야채에 가려진 고기들..

소스는 기호에 맞게 조절하라지만, 저는 남은 소스 전부 투하~!!


3. 참깨를 뿌려 완성하기

야채와 함께 알맞게 익은 돼지불고기.

그리고 그 위에 화룡점정 참깨 뿌리기.


음.. 저는 국물이 조금 많아서 국물에 밥 비벼 먹는걸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불고기는 항상 배즙이나 양파즙을 넣는 편인데,

이번에는 있는 재료로만 만들어봤어요.

그래서인지 불고기 국물보다는 그냥 불고기 소스 정도.. 

밥 말아먹을 정도의 양은 아니지만, 아주 약간의 소스? 물기가 있었어요.

저는 덮밥처럼 그냥 고기와 야채를 밥에 올려서 먹고.

럭키는 그 적은 양의 국물에 밥 비벼서, 둘이 한그릇 뚝딱!! 했답니다.

불고기를 했던 당시에도 다이어트를 하던 중이라, 

대접이 아닌, 밥공기에 감질맛나지만 맛있게 먹었던...ㅠ


제가 예전에 기사식당에서 먹었던 불고기도 약간의 연탄고기? 같은 불맛?이 느껴졌는데,

희한하게 소스에다가 그 느낌을 잘 살렸더라구요.

국물은 적었지만, 소스는 딱 제 취향. 

제 입맛에 딱 맞던 돼지불고기에요.

럭키도 입맛에 맞았는지, 앉은 자리에서 돌아다니지도 않고 다 먹더라구요.ㅎ

다음에 또 쓱배송 이용하게 되면, 다시 한번 구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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