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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럭키맘이에요.

오늘 포스팅은 올릴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올려요..ㅎ


실은 럭키할아버지가 럭키 간식 사준다고 편의점 가는 길에 따라갔다가,

브라운슈가라길래 궁금한 마음에 데려왔어요.


흑유당 브라운 슈가 밀크티에요.


검색해보니,, 이 음료는 CU편의점에서만 나오나봐요.

음료 포장은 브라운슈가가 마구마구 흘러내리는 느낌..

이 포장에 혹해서, 데려왔었지요..


서울 F&B에서 만들었구요.. 사진이 흔들리긴 했지만, 

브라운슈가베이스(갈색설탕 60% 함유) 1%,

스리랑카산 홍차농축액 0.3%, 국산 원유 30%


250mL에 180kcal로..

요새 나오는 흑당음료나, 

제가 최근에 올렸던 음료들에 비하면 그냥 그런 칼로리.


이제 이런 칼로리 보고도 크게 놀랍지 않아요ㅎ


하지만.. 맛은......... 음.. 밀크티인데..

밀크.. 우유. 우유맛 아주 살짝 느꼈구요.

홍차...... 밀크티이니까 홍차가 들어가야하는데..

다시 마셔봐야할까요? 

스리랑카 우바 홍차라는데......

브라운슈가.. 제가 달달한 음료를 좋아하긴 하지만..


달아도 너무 달고,.. 그냥 우유에 설탕을 타서 마신 느낌......?


GS편의점에서도 PB상품으로 유어스에서도 흑당음료가 나왔던데..

편의점에서 이 아이를 먼저 만나서인지, 유어스 표는 손이 가지 않더라구요.....

비교하고 싶지만.. 손이 가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제가 포스팅 하지 않으려고 했던 이유..

제 블로그에 안 좋은 후기, 안 좋은 글은 굳이 올리고 싶지 않았어요.

사람마다 주관적인 입맛인데..

제 입맛에는 안 맞았지만, 다른 분들은 맛있을 수 있기 때문에..

괜히 나쁜? 안 좋은 이미지를 주고 싶지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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