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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동안 포스팅이 너무 뜸했네요.

오늘부터 다시 또 열심히 시작해야겠어요.ㅎ

휴가는 한참 전에 다녀왔지만..

아직도 동해 휴가 이야기 진행 중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임시저장만 누르고, 비공개로 발행을 안 눌러서..

 한번 날라갔어요..

 같은 내용 두번 쓰기 힘들어 많이많이 요약된 점 미리 밝힙니다...)


럭키의 여름휴가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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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항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그래도 동해에 왔으니 바닷가는 한번 가야하지 않겠냐고 이야기가 나왔어요.

속초해수욕장에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조금은 한산할 것 같은 고성 백도해수욕장으로~!


백도해수욕장오토캠핑장으로 유명한가보더라구요.

백도 해변 주차장으로 가는데, 캠핑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캠핑은 예전에 한강 캠핑장에서 반나절 고기 구워먹고 온 게 다라서..............)

캠핑하는 사람들 잠시 스치듯 차 안에서 구경하고 주차장 도착!


발만 담글 계획이지만, 아이들은 우선 방수기저귀로 갈아입히고.

옷은 왔던 상태 그대로.

(발만 담글 계획이었는데, 물놀이 가방과 함께 바다로...)


그리고 백사장을 지나 바다를 보러 가야하는데.

럭키 요놈~!!!!

신발에 모래 들어가는 느낌이 싫다고, 안으라고~ 안으라고~!!!!!

파란 하늘에, 바다 배경 삼아서 문어, 소라, 조개 모형물과 같이 찍어주려고 했더니만......

결국엔 위에 사진이 백사장 모래 밟기 전, 모형물과 인증샷이 되었네요....


결국 안고 바다로 갔는데.

물놀이 좋아하는 럭키, 아빠따라 바다 왔다갔다 몇번 하더니 결국 다 젖어버렸어요.


다 젖은 김에, 

자리도 하나 빌리고, 큰 튜브도 하나 빌려.

결국엔 다 같이 바닷가에서 조금 더 놀다 가기로.

럭키도 조끼에 보행기튜브까지 물놀이 장착 완료~!!!


엄마들은 옷차림 불량으로 그늘막 돗자리 신세ㅎㅎ

아빠들이랑 아들들만 바다에 들어가 수영도 하고, 추우면 나와서 모래놀이, 모래찜질도 하고~

열심히 잘 놀다 왔습니다~!!



+

주차장 하루 주차비 5,000원...

오토캠핑장은 이용 불가하고 해수욕장만 이용 가능해요.


잠시 발만 담글 계획이었던거라, 주차료 확인 못하고 도착해서야 알아서..

럭키아빠는 안에 잠시 정차하고 친구네와 상의 후에 결정하자, 했는데.

뒤 따라 오던 친구네는 저희가 들어오는 걸 보더니 주차료 정산을 했더라구요..


자리는.... 

모래에 그늘막은 20,000원

평상은 60,000원

튜브는 100cm, 120cm 

사이즈 상관 없이 보증금 10,000원. 대여료 10,000원

현금 또는 계좌이체만 가능합니다.


샤워는 성인 남자 2명, 아이 2명 해서 현금 6,000원.

온수가 나오는 줄 모르고 숙소에서 다시 씻길 예정이라 따로 샤워용품을 같이 안 넣어보냈는데.

밖에 온수 이용 가능 이라고 써있더라구요...


노는 동안에는 정산 비용 생각 안났지만....

다녀와서 정산하며 다시 한번 놀라는 요금들..

해수욕장, 다들 이 정도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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