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북, 아들과 딸이 평생 함께 읽는 책
5월 가정의 달이 지나긴 했지만. 꼭 추천하고 싶은 책. 엄마북. 얼마 전 인터넷서점에서 책을 사려고 둘러보고 있다가 우연히 보게 된 엄마북. 책 표지에는 "어버이날 추천선물"이라고 쓰여있었다. 어버이날, 부모님께 책을 써달라고 선물로 주는 거라니..ㅎ "추천선물"이라는 단어에 비웃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나도 "우리 엄마"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엄마가 정확히 뭘 좋아하는지. 엄마의 학창 시절은 어땠는지. 엄마도 나처럼 할머니를 생각하는지. 잘 모르는 게 투성이었다. 그리고 책 소개를 읽을수록 더 끌리는 책. 이전에도 "엄마북"처럼 나의 생각을 쓰면서 채워나가는 책은 많았지만. "엄마"라는 단어 때문인지 다른 책 보다 더 끌렸다. 시리즈로 해서 아빠북. 할미북 등 여러 책이 있었지만. "엄마북"으..
럭키맘 일상/럭키맘 서점
2019. 6. 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