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스승의날 챙기기
2019.05.15 럭키가 작년부터 어린이집을 다녔으니, 올해로 벌써 두 번째 스승의 날. 실은 어린이집 대기 순번이 많이 늦어서, 작년 3월에 어린이집 입소를 하지 못하고, 5월에 반이 충원되었을 때 어린이집 입소를 했으니. 적응기간 보내느라 작년 스승의 날은 아무것도 없이 보냈었다. 그러나 올해는 두 번째 스승의 날이기도 하고, 올해 초부터 재취업이 돼서 럭키가 종일반이 되며 왠지 더 챙겨야만 할 것 같은 사명감이.... 카네이션 대신 장미꽃. 꽃을 준비하면 럭키가 직접 선생님께 드리게 할 생각이었기에, 카네이션 화분은 너무 크고 버거울 것 같고. 가벼운 조화로 하자니 내 마음에 드는 게 없었다. 그러던 중 어제가 마침(?) 로즈데이이기도 했고, 퇴근길에 들린 꽃집에 카네이션이 예쁘게 포장된 게 없길..
럭키의 일상/럭키와 집에서
2019. 5. 15.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