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럭키맘이에요. 블로그 처음 시작할 때.전자도서 제작봉사를 한다고 포스팅을 했었어요.↓[럭키맘 일상/럭키맘 서점] - 전자도서 제작봉사 전자도서의 제작기간은 한달. 이지만,사람은 누구나 다 사정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담당자와 미리 상의 후에 2번 추가 연장 가능.그래서 한 권의 책을 최대 3개월까지 제작할 수 있어요 제가 이 부분을 다시 쓰는 이유는...가족 행사도 있어, 럭키 재우다 같이 잠들어. 블로그도 해야되(제일 좋은 핑계...ㅎ) 참 제 마음대로 안 되더라구요..한달 안에 끝내서, 다음 책을 얼른 또 배정 받아야지!! 했는데...결국엔 3개월을 꽉꽉 채우고, 마지막날 겨우 워드 자료를 보냈네요..담당자분이 책을 요청한 시각장애인께서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되도록 빨리 제작해주셨음 한다고..
2019.05.14 3월, 집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관에 봉사 신청을 하였다. 계속 연락이 오지 않길래 신청자가 너무 많아 나는 안됐구나 싶을 때쯤 문자와 메일로 봉사교육이 있으니, 참여를 원하면 메일 회신하라는 안내를 받았다. 참여하겠다는 메일을 회신하고 4월 25일 저녁 7시 봉사교육. 주말이나 평일 낮이 아닌 평일 저녁 교육이라 좋았다. 럭키 취침 준비까지 마치고 럭키의 취침만 럭키 아빠에게 맡기고 외출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전자도서 제작에 대한 봉사만 하는것이 아니라, 복지관 소개, 시각장애인에 대한 안내 및 체험을 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중 시각장애인 체험 시간. 체험 전에 사회복지사가 계속해서 당부를 하였고, 왜 저렇게 오버하나 싶었다. 그러나 안대를 하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