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1. 언젠가 럭키 어린이집 알림장에 "친구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뺏어서 친구가 속상해했다"고 담임선생님이 써 주셨다. 얼마전까지와의 알림장이랑은 다른 새로운 내용이었고. 조금은 충격적이었다. 럭키가 생일이 빨라 다른 친구들보다 덩치가 있기에. 항상 다른 아이들을 때리지는 않을까. 가해의 아이가 되지 않을까. 항상 걱정이 되었는데. 그러한 일이 실제로 일어났던 것이다...... 그 내용을 보고, 며칠동안 럭키가 잠들기 전, 럭키에게 그건 잘못된 행동이라도 얘기해줬었다. 럭키와는 아직 의사소통이 확실히 이루어지지는 않기에. 왜 그렇게 했는지 물어도 대답을 들을 수 는 없고... 선생님이 타이르셨던 내용만 얘기하던 럭키. 2. 럭키 어린이집 갈 준비를 해야하는데. 옷도 입지 않고 계속해서 비타민만 달라고 울..
럭키맘 일상/럭키맘 서점
2019. 5. 23.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