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아래. 보은 속리 정이품송과 연꽃단지.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날씨가 정말 이상했죠? 비가 오다가. 개었다가. 계속 반복되는 하늘. 럭키의 여름 방학 시작이기도 했구요. (이 포스팅은 예약 포스팅이라, 럭키는 한참 열심히 여름방학 기념 여행 중이에요.) 아이들 방학을 맞이하는 부모님 마음을 하늘이 대변해주는 것 같았어요. 생각해보니.. 저희 부모님도 저희 방학 때 지금의 제 마음과 같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주말 동안 럭키는 할아버지 댁을 다녀왔어요. 방학=할아버지 댁 방문하기. 뭐 이런 공식?ㅎ 할아버지 댁을 가기 전에 살짝 옆으로 빠져서 보은의 속리산으로 향했어요. 원래 계획은 속리산 법주사를 갔다올 계획이었지만.. 날씨가 정말 이상해서 그런지,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차 안에 계속 있다가 밖을 나가서 그런지. 차에서 내리자마자 너무..
럭키의 일상/럭키와 나들이
2019. 7. 29.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