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아파트 야시장 구경하기
2019.05.14 친구네 아파트에 장이 섰다고 구경 오라고 카톡이 왔었다. 물고기 잡기 체험이며 야시장 체험하고 있는 사진 속 아드님~ 럭키 아빠가 늦을 수도 있다는 말에, 친구에게 다음을 기약했는데. 저녁 6시쯤 럭키 아빠가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고 있다고!!!!! 부랴부랴 친구한테 다시 연락하고. 야시장 구경 갈 준비. 작은 단지의 아파트가 아니다 보니 시장도 생각보다 규모가 꽤 컸다. 입구에 타코야키, 스테이크 푸드트럭부터. 포장마차. 물고기 잡기 체험. 방방이. 바이킹에 인형 뽑기 게임. 등등. 우선 야시장 한 바퀴 쓱~ 둘러보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포장마차에서 일단 먹기. 처음부터 비주얼이 끌렸던 삼겹살 바비큐. 비주얼만큼 맛있었고ㅎ 친구가 먹고 싶다던 순대곱창볶음, 내가 제일 맛있게 먹은 듯..
럭키의 일상/럭키와 나들이
2019. 5. 16. 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