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아프지마. 모세기관지염..
2019.05.08 화요일 밤, 잘 자던 럭키가 밤새 기침도 계속하고 미열이 있었다. 다행히 아침엔 열이 떨어졌지만, 어린이집에서도 낮잠 자고 일어나니 미열이 있었고, 주전부리만 하고 점심은 거의 먹지 않았다고.. 하원하고 시간이 애매해, 평소 다니던 소아과 말고 다른 곳으로 다녀왔다. 가래기침만 있는 줄 알았는데, 콧물도 나온다네.. 그리고 아직 독.감.이 유행 중이니, 저녁에 지켜보고 열이 다시 오르면 아침에 독감 검사를 하러 나오라고.. 아직 독감 판정은 아니지만. 독감 검사라는 단어조차 이렇게 무서울 줄이야..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라 모든 유행성 질병에 대해 늘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머릿 속이 복잡하다.. 그래도 럭키는 약국에서 새로 산 자동차 덕에 기분 좋아지심. 저녁 밥도 잘 먹고. 놀..
럭키의 일상/럭키와 집에서
2019. 5. 9. 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