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드라마, 구해줘2 (아주 약간의 스포 있음)
럭키를 재우면서 같이 잠드느라. 최근에는 밤에 TV를 거의 보지 못했다. 한번 자면 일어나기가 왜 그렇게 힘든지.. TV를 보게 돼도 요새는 럭키와 함께 EBS 아니면 아이들 나라. 그러다 지난주. 우연히 잠에서 깨서 TV를 보게 됐는데, 마침 TV에서 하고 있던 구해줘 2. 하필 왜 내가 이 드라마를 본 건지... 시즌제 드라마는 막돼먹은 영애 씨, 신의 퀴즈 외에는 잘 보지 않았다. (대부분 첫 번째보다 나은 두 번째 없다고....) 기존 캐릭터로 구성되는 게 아니라 아예 새로운 캐릭터로 구성되는 경우에는 특히나 첫 시즌의 등장인물들이 오버랩돼서 잘 보지 않게 된 것도 있었다. 그런데 역시 OCN 드라마. 완전히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이라 그런 걸까. 탄탄한 스토리 덕분일까. 첫회부터 보지 못했지만 1..
럭키맘 일상/럭키맘 씨네
2019. 5. 31.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