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와 낙성대공원 데이트, 그리고 생태학습관.
2019.06.01. 토요일. 6월의 첫 날이나 첫 주말은 럭키와 단 둘이 공원 데이트. 오전 병원 투어를 끝내고, 그냥 집으로 들어가기 아쉬워서, 럭키 산책도 시켜줄 겸 낙성대공원을 다녀왔어요. 낙성대공원 가기 전 럭키의 첫번째 장소는 구민 체육회관 맞은편에 있는 놀이터에요. 럭키는 모래만 보면. "놀이터! 놀이터!" 어린이집 앞에도 모래가 있지만, 거긴 놀이터가 아닌데..... 하지만 여기는 모래가 있는 진짜 놀이터!! 놀이터에서 모래 놀이도 하고. "미끄럼틀 슝~ 슝~" 미끄럼틀 타려고 계단 오르고. 재빠르게 미끄럼틀만 5번 오르락. 내리락. 모래 놀이가 끝나고. 드디어 낙성대 공원으로. 공원 도착해서 연못을 발견하고는. 이번에는 "물고기! 물고기!" "엄마 물고기가 없어.." 인공 연못이라 그런가..
럭키의 일상/럭키와 나들이
2019. 6. 5.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