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1 어제 날이 추웠는데 얇은 겉옷을 입혀서인지. 어젯밤에 살짝 쌀쌀하던데, 얇게 입혀서 재워서인지. 럭키가 다시 누런 콧물을...... 일시적이었으면 좋겠는데.. 하며 아침부터 소아과 들릴 생각에 정신이 없었다. 다행히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난 럭키 덕분에 아침 식사도 일찍 챙기고 나도 빠르게 준비해서 유모차로 소아과에 들리기. 1차 난관. 선생님 출근 전. 럭키는 9시 땡 해서 소아과 도착했는데, 소아과 앞에 공사 중이라 그런지, 선생님은 아직 출근 전.. 병원에 오래 있는걸 좋아하지 않는 럭키는 이제 그만 집에 가자고. 간신히 진료를 마치고, 약국에서 럭키 좋아하는 비타민도 얻고 어린이집에 도착. 2차. 럭키에게 유모차=놀러 갈 때 타는 것. 병원 들렀다 그냥 어린이집에 왔더니, "아..
2019.05.18. 금요일 저녁, 저녁 약속 갔다가 늦게 들어온 럭키 아빠가 갑자기 "우리 내일 워터파크 갈까?" "하남에 거기 워터파크 있다며? 가볼까? 수영하고 싶어" 럭키 아빠가 무언가 먼저 하자고 제안한 적이 거의 없는 일인데.. 다른 가족들이랑 함께 워터파크는 다녀와봤지만 3명이 가는 건 해보지 않은 일이라 선뜻 대답을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잠깐 찾아본 입장권이 5월임에도..... 그러다 아침에 일찍 다시 입장권을 알아봤는데. 5월 기준, 네이버에서 대인1인 30,000원. 야놀자에서 대인 1+1으로 55,800원. 럭키는 아직 36개월 미만으로 무료!!!! 그렇게 급. 수영복이랑 간식거리만 준비하고. 야놀자에서 입장권 예매해서 출발. 토요일 아침이라 차가 밀려 한 시간여 만에 하남 스타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