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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实离别 怎么会不伤感。
只是人长大了,总得开始习惯告别。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七月與安生
이별이 어떻게 슬프지 않을 수 있을까?
단지 어른이 되었으니 작별인사에 익숙해져야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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