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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패드 개봉기에요.
럭키 아빠 요청에 의한 포스팅이에요.....
참고로 오늘은 그냥 아줌마가 수다 떤다~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사진이 많아요......
어느날부터 럭키아빠가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며,
스피킹맥스를 해야겠다고 계속 스피킹맥스~ 스피킹맥스~ 하더라구요.
럭키아빠에게 차마 저의 이야기를 할 수 없어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예전 중국어 공부를 위한 인강 결제 이야기..)
하나에 꽂히면 잊지 않는 럭키 아버님.
그리고 얼마 후에 집 앞에 택배 상자 2개가 와있더라구요....
그날 저의 귀가 시간에 맞춰, 평소에는 택배온거 알리지도 않던 럭키 아빠가 계속 집에 택배 와있냐며..
하나는 배우 이서진씨가 상자에 그려져 있으니, 누가봐도 아~ 스피킹맥스구나..
하나는 살짝 찌그러진 택배상자..
럭키아빠의 퇴근을 기다리고.
드디어 럭키아빠와 함께 개 to the 봉
우선 이서진씨의 상자는 꽤 무거웠어요.
스피킹맥스 교재가 가득가득.
이외에도 더 있지만.. 스피킹맥스가 주인공은 아니기에..
아이패드 개봉기인데, 스피킹맥스가 왜 나오는건지 이제야 이야기하자면..
럭키아빠는 영어공부를 위해 스피킹맥스를 신청했어요.
그리고 스피킹맥스에서는 당시 아이패드 패키지 신청을 받고 있었죠..
럭키아빠는 겸사겸사, 이왕 공부하는 것, 더 좋은 장비와 함께 공부하기 위해.
아이패드 패키지로 신청을 했죠.
그러면.. 아이패드는 어디있느냐 하면.....
그 허름했던 택배 상자. 그 안에 들어있던 아이패드. 아이패드 펜슬. 아이패드 케이스.
럭키아빠는 밀쳐보고, 럭키는 놓쳐보았던 택배상자..
스피킹맥스 공부를 위한 아이패드. 개봉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형 셀룰러 256GB
네*버 최저가 110만원대... 이었네요.......... (이제서야 검색해봄..)
아이패드프로 비닐을 뜯을 수 있는 영광(?)을 준 럭키아빠에게 드디어 감사를ㅎ
저 당시에는 금액을 모르니 그저, 아이패드를 뜯을 수 있다는 것에 신났었어요.
상자를 열면 가장 먼저 아이패드가!!
그리고 그 아래 안내설명서와 책자
충전기와 C타입 어댑터.
드디어 애플 전용 어댑터가 아닌 C타입 어댑터네요..
다음은 펜슬.
아이패드보다 탐났던 저 펜슬.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썼었는데, 그 때 노트펜을 정말 애용했었거든요.
지금은 LG폰이라 전용 펜이 없어 아쉬울 따름..
뭔가 영롱해보이는 애플펜슬.
펜슬 구성품은 펜슬과.. 안내책자.
펜슬은 한번 들어봤지만, 아마 사진은 못 찍은것 같아요..
럭키아빠 말로는.. 아직까지 아이패드 화질이 좋은지는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럭키아빠는 사진도 찍어보고, 아이폰과 연동해서 인터넷도 해보고 하던데..
저는 개봉한 이후로 아이패드 아직 건드려보지 않았어요.
왠지 저 아이패드를 건드리면 저도 해야될 것만 같은 스피킹맥스...
그렇다보니, 카메라 사진도 없고,
애플의 상징인 사과모양도 없고,
아이패드 켜지는 영상도 못 찍고..
부족한거 투성이네요..
개봉기는 이렇게 끝이고....
그리고 이렇게 저희는 다시 한번 빠지게 되었습니다.
신용카드 할부 개월의 늪.
+
지금에서야 개봉당시 사진을 보니....
럭키아빠의 아이패드가 망가질까봐..
제품들을 상자에서 제대로 꺼내지도 못했네요..
애지중지. 애지중지..
다음에 다른 언박싱은 조금 더 과감하게 해보도록 할게요.
++
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럭키아빠, 택배온지 2주가 넘은 것 같아.
영어 공부해야지~!!!!
아이패드 교육애 부문 1위라니까. 이제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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