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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중국어

짧은중국어 Day45.

에밀리썬 2019. 7. 27. 06:00


우리 모두, 환자다. 

감기를 앓듯 마음의 병은 수시로 온다. 
그걸 인정하고 서로가 아프다는 걸 이해해야 한다. 
그러면 세상은 지금보다 좀 더 아름다워질 것이다.
-괜찮아 사랑이야.-

我们都是患者。
像感冒一样, 心病经常来。

-没关系, 是爱情啊-


我们 都 是 患者。[wǒmen dōu shì huànzhě]

像 感冒 一样, 心病 经常 来。[xiàng gǎnmào yíyàng xīnbìng jīngcháng lái]

没关系,是 爱情 啊 [méiguānxì shì àiqíng a]


像…一样 [xiàngyíyàng]  …과 같이.

感冒 [gǎnmào]  감기(에 걸리다).

患者 [huànzhě]  환자(=病号, 病人)

经常 [jīngcháng] 늘. 항상. 언제나.

没关系 [méi guān‧xi] 관계가 없다. 괜찮다. 문제없다


저도 잠시 마음의 병이 왔던 적이 있어요.

럭키가 태어나고. 오지 않을 줄 알았던 산후우울증도 왔었구요.


가끔 울컥울컥 할 때도 많구요.

요새도 참고 참았다가, 언젠가 빵~ 터지면 어쩌지 걱정스러울 때도 있어요.


사람의 생김새가 모두 다른 건 인정하면서,

생각하는 것이 다른 것에 대해서는 인정하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저부터도 저와 다른 생각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무시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쓰다보니. 명대사와 같은 내용은 아닌 것 같지만..

지금보다 더 아름다운 세상에 살고 싶은건 같아요.


+

그나저나 이 드라마가 벌써 5년 전 드라마네요..
시간이 벌써 이렇게나 흘렀다니..ㅠ
한참 럭키아빠하고 연애 중일 때였네요..ㅎ
데이트하고 들어오면 드라마가 하고 있어서..(뒷말은..ㅎ)


++

그리고

개인적으로 노희경 작가의 팬이에요.

최지우씨가 나왔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책으로도 소장하고 있거든요.
노희경 작가 작품 중에
명대사가 너무 많아서....
대사도 대사지만 드라마 영상미라고 하나요?
화면도 너무 예쁘고..

드라마 명대사 찾아보는데..
노희경 작가 신작에 조인성씨가 나올 수도 있다는 기사가 떴더라구요.
신작도 신작이지만, 거기에 조인성씨라니..
벌써부터 너무 기대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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