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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사진 정리하다보니 타요 키즈카페 포스팅하는걸 잊고 있었네요.
럭키 난생 처음 가본 타요 키즈카페.
타요는 흥미를 잃었지만,
아직도 자동차를 좋아하는 럭키에게 이곳은 신세계!!

매일 10시~20시 운영
어린이 회원가 (주중)  12,000원
어린이 회원가 (주말)  3,500원
어른 회원가 (주중)  4,000원
어른 회원가 (주말)  15,000원
추가요금 (10분당)
어린이 일반  5,000원
어른 일반  500원


회원이거나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급하게 정해서 이동하느라.
정가로 입장한 럭키가족들....


반가운 하나누나반가운 하나누나


자체 주차장도 위치해 있고.
건물 전체가 타요키즈카페로 이루어져있어요.

1층, 2층 왔다갔다하며 놀이시설을 즐겼으면 했지만,
럭키는 처음에만 잠깐 2층으로 올라가고.
주로 1층에서 놀았어요ㅎ
타요 캐릭터 이름들로 꾸며진 공간들.

도착해서 입장료 지불하고 보니 "타요의 카존" 운영시간이더라구요.
그래서 키즈카페의 시작은 타요의 카존에서 했어요.
보호자가 직접 자동차를 운전해서 트랙 2바퀴를 도는 공간이에요.
아빠와 럭키가 타기 바랐지만, 엄마와 함께 타게 된 럭키.
엄마의 운전미숙으로 그 좁은 공간을 열심히도 부딪혔네요..
그래도 재밌어해줘서 고마워....ㅎ
사진은 아빠핸드폰에 고이고이.. 있어서.

포토존에 있는 자동차들과 동일한 자동차 들을 타고 트랙을 달려요~


불리의 우주선 안에서
음악 소리에 맞춰 춤도 한번 춰 보고.

이번에는 시들했던 포코의 편백존.

형아들이 많아 잘 찾지 않았던 편백존형아들이 많아 잘 찾지 않았던 편백존


계속 지나치기만 했던 라니의 그림놀이터와
시투의 방방존.
럭키는 방방을 안 좋아하더라구요.

시간 지나서 더 크면 좋아할까요?
저는 초등학교 때 외갓집 식구들과 방방 있는 곳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탔는데..


럭키가 가장 좋아했던 공간.
캐리의 장난감놀이터.
타요 주차장이며 타요 길이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장난감에
럭키는 계속 "우와~ 우와~"하며 신나하더라구요. 
그런데 혹시나 보고 계실 아기 부모님들.
키즈카페 내 장난감은 그 장난감이 있는 공간에서만 놀아주세요.
타요 주차장은 미니카만 이용 가능한 사이즈인데,
분명 럭키가 처음 놀 때는 많았던 미니카들이.
럭키가 다른 곳 다녀왔다가 다시 돌아가니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니 미니카가 한 아이 부모님에 의해 다시 제자리로.......


편백나무존 옆 플레이짐존.

저 미끄럼틀하고 뒤에 주방놀이 하느라 럭키도 잠깐잠깐.



아래 사진들은 럭키가 잠시 다녀갔던 2층이에요.

타요 포토존. 휴게공간타요 포토존. 휴게공간

아빠는 좋아하고. 럭키는 흥미없고아빠는 좋아하고. 럭키는 흥미없고


그 옆에 VR시스템이 갖춰져있는 유료시설의
레이의 시네마존.
저희도 크게 끌리지는 않았고,
럭키도 이용하기엔 어려서 따로 이용하지 않았어요.

+
미처 사진 찍지 못한 간식 뽑기 기계.
일전에 마트에서 뽑기해 본 경력자 럭키.
자신있게 뽑기 기계 하나를 고르고,
동전을 쏘옥~
"빈공이 나왔을 경우 카운터에 오면 간식으로 바꿔준다"
라고 뽑기기계에 써있더라구요.
저희는 왠지 뽑기공도 재활용 할 것 같아 나가면서
카운터에 반납하니 하리보젤리를 주더라구요.
알고보니
"이용하고 난 후 빈공을 가져다주면 간식을 준다"
는 말이었더라구요ㅎ
덕분에 럭키의 간식도 덤으로ㅎ

++
그리고 다시 한번.
키즈카페는 오픈 시간에 출근하기.
그래야 원하는 걸 충분히즐길 수 있으니까요.
시간이 지나니 아이들이 많아져서
럭키가 하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못하고.
왔다갔다만 하다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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